오랜 만에 일찍 퇴근해서 집에 오니 

주말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이 도착 했습니다. 



책의 첫 인상은 "깔끔하다" 입니다. 

총 600여 페이지이지만 예상보다 두껍지 않고 무게만 약간 묵직합니다. 노트북과 함께면 좀 무겁겠습니다.  

머리말을 보면 QT에 대한 저자의 애정을 조금은 느낄수 있는데요 QT사용자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맘입니다. 


편집은 무난한 수준이고 내용적으론  

완전 기초라기 보단 C++언어를 문법은 알고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이 책만 가지고 공부하기 보다는 저자의 사이트를 참조 하면서 해야 할듯 합니다.  

예를 들면 

그 흔한 QT의 개발 역사나 공식사이트에서 캡쳐받은 잘 보이지도 않는 아키텍쳐구조도 같은 

보지도 않는 내용들은 과감히 삭제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QT 다운로드 및 설치법과 Hello World! 마저도 없습니다. 


모든 개발언어는 Hello World! 로 시작하던 저에겐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럽네요.

예전 아이폰개발을 처음 시작할때 Xcode를 보는 기분일까요? 

아이폰 개발시에는 버튼을 만들고 그것에 액션을 연결하는데 무척 오래 걸렸습니다만 

다행히 QT는 그보단 적응하는 시간이 덜 필요할 듯 합니다. 그만큼 구조가 간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책의 코드를 다운 받으려 출판사 사이트로 가봤습니다.

좀 아쉬운점은 출판사에 회원가입을 해야 샘플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책 내의 코드가 중요한 내용이라면 모를까 

단순 샘플 위주의 코드를 사이트에 가입해서 개인정보를 팔아야 받을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암튼 처음 해 보는 QT이니 

Compile & RUN 조차 못하는 저로서는 책내 샘플이 필요해 어쩔수 없이 가입해서 받아봅니다.

주소 입력하는데 파이어폭스에선 입력이 안되서 익스로 가입 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QT의 샘플코드 다운받는데 가입은 익스만 됩니다.(출판사 사정이겠지요..ㅠ) 



샘플을 받았으니 간단히 빌드와 실행을 해 보겠습니다. 

내려받은 소스를 그대로 빌드 해보려 했으나 잘 안되서 (첨엔 다 그렇죠 뭐)

아직 설정이나 환경세팅을 잘 모르는 관계로 새 프로젝트를 생성해서 소스를 카피한 뒤 빌드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다 보니 샘플 2개만 돌려 봤습니다.(내일 출근도 해야 하는데..졸리네요)

간단한 코드이다 보니 잘 돌아갑니다. 

그 동안 개발을 하면서 책에 있는 샘플코드가 100% 다 한번에 돌아갔던 기억이 별로 없기도 하고

책 한권으로 기초를 잡는다는게 좀 어렵기는 하지만 저자의 사이트를 참조해서 차근차근 따라 하다보면

나름 QT프로그램의 기초는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체 적으로 

겉모습은 평이하지만 내용은 충실한 기초가 탄탄한 책이다!!

라고 감히 평가 해 봅니다.(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To be continued -夜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