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열린 런치2.0 모임에서 다음의 석종훈 대표의 인사말에서 기존 웹과 모바일 서비스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다음의 준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이처럼 모바일 웹, 유.무선의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은 분명하다.
특히, 스마트 폰으로 대표되는 핸드폰은 기존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손쉽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플랫폼하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간의 고리는 무엇일까?
자동으로 인식되는 RFID 칩, 온라인 컨텐트에 대한 고정된 식별자로서 오프라인의 온라인인과 연결해 주는 퍼머 링크.
아마 현실세계에서 가장 온라인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는 QR 코드일 것이다. 내가 QR 코드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몇 년전 일본 파트너들의 명함에서였다.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QR 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명함내의 정보를 인식하여 핸드폰 주소록에 등록을 해주는 용도로 일본에서 널리 사용된다.
QR 코드는 일본 (주)덴소웨이브에서 개발한 코드로서 기존의 바코드를 메트릭스 방식으로 겹쳐서 만든 2차원 바코드를 말한다. 현재 일본 산업계 표준(JIS-X-0510)이자 국제 표준(ISO/IEC18004)으로 하나의 바코드 심볼에 7,089개의 숫자와 4,296 알파뉴메릭 ,2,953 바이너리,1,817 간지나 중국 문자를 표현할 수 있으며 에러감지 코드(ECC, Error Correction Code)를 갖고 있어 신뢰성있는 처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QR코드는 실제 일본에서는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핸드폰에 QR 코드의 디코더가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일본에서 QR 코드의 활용 기사이다.
- 건물에 붙은 QR 코드
히로시마시 아키구에 건설중인 13층건물 맨션에 휴대 전화용 거대 QR코드(2 차원 바코드)가 출현했다. 위 아래로 크기가 약 11미터로 기네스 북에 기록신청중이다. 사업주인 현지 대기업 부동산 회사가 약 100만엔을 들여 설치했다.이 코드를 휴대 전화를 가져가면 모델 룸의 안내도등이 게재된 홈 페이지에 접속 할 수 있다.
- 내 블러그의 QR 코드
카이와는 QR 코드의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러그의 URL을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QR 코드나 이에 대한 스크립트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QR 코드를 디코딩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아래와 같이 해당 QR코드에http://wisefree.tistory.com 라는 URL 정보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QR디코딩 프로그램은 오픈 소스 QR 코드용 자바 라이브러리로 작성된 것이다. 다음은 이용가능한 오픈 소스들이다. 실제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QR코드의 인코딩과 디코딩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에러 검증이 자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신뢰도도 높다.
오픈소스 QR 코드 라이브러리 - http://qrcode.sourceforge.jp/
Zxing - http://code.google.com/p/zxing/
현재 웹 세계에서 기존 URL에 보다 많은 시멘틱을 부여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자동화된 웹을 만들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만큼이나 오프라인의 객체를 온라인화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가령, QR 코드에 실행(표현)가능한 프로그램을 올리고 이를 핸드폰으로 인식하여 수행할 수 있다면 오프라인 객체에 보다 많은 지능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거 한번 해 보면 좋겠다...명함의 QR 코드에 페이스북과 플리커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매쉬업되어 자신을 소개하면 재미나지 않을까...!!
특히, 스마트 폰으로 대표되는 핸드폰은 기존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손쉽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플랫폼하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간의 고리는 무엇일까?
자동으로 인식되는 RFID 칩, 온라인 컨텐트에 대한 고정된 식별자로서 오프라인의 온라인인과 연결해 주는 퍼머 링크.
아마 현실세계에서 가장 온라인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는 QR 코드일 것이다. 내가 QR 코드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몇 년전 일본 파트너들의 명함에서였다.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QR 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명함내의 정보를 인식하여 핸드폰 주소록에 등록을 해주는 용도로 일본에서 널리 사용된다.
QR 코드는 일본 (주)덴소웨이브에서 개발한 코드로서 기존의 바코드를 메트릭스 방식으로 겹쳐서 만든 2차원 바코드를 말한다. 현재 일본 산업계 표준(JIS-X-0510)이자 국제 표준(ISO/IEC18004)으로 하나의 바코드 심볼에 7,089개의 숫자와 4,296 알파뉴메릭 ,2,953 바이너리,1,817 간지나 중국 문자를 표현할 수 있으며 에러감지 코드(ECC, Error Correction Code)를 갖고 있어 신뢰성있는 처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QR코드는 실제 일본에서는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핸드폰에 QR 코드의 디코더가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일본에서 QR 코드의 활용 기사이다.
- 건물에 붙은 QR 코드
- 내 블러그의 QR 코드
카이와는 QR 코드의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러그의 URL을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QR 코드나 이에 대한 스크립트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QR 코드를 디코딩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아래와 같이 해당 QR코드에http://wisefree.tistory.com 라는 URL 정보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QR디코딩 프로그램은 오픈 소스 QR 코드용 자바 라이브러리로 작성된 것이다. 다음은 이용가능한 오픈 소스들이다. 실제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QR코드의 인코딩과 디코딩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에러 검증이 자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신뢰도도 높다.
오픈소스 QR 코드 라이브러리 - http://qrcode.sourceforge.jp/
Zxing - http://code.google.com/p/zxing/
현재 웹 세계에서 기존 URL에 보다 많은 시멘틱을 부여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자동화된 웹을 만들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만큼이나 오프라인의 객체를 온라인화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가령, QR 코드에 실행(표현)가능한 프로그램을 올리고 이를 핸드폰으로 인식하여 수행할 수 있다면 오프라인 객체에 보다 많은 지능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거 한번 해 보면 좋겠다...명함의 QR 코드에 페이스북과 플리커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매쉬업되어 자신을 소개하면 재미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