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Centos 리눅스에서 Hello World! [1/2]

컴퓨터 팁/OS 2009. 2. 9. 12:16 posted by 야매코더
날씨가 따듯한것이 봄이 오는거 같은데..어째 내 인생은 아직 한겨울인지...ㅠㅠ

설치해둔 리눅스를 부팅해본다..배경화면도 바꿔 봤다.

깔끔하지 않은가? 나도 이젠 중급리눅서...배경화면도 바꿀수 있다....^^

1. gcc 버전은 신상인가?

이젠 뭐하나 하고 뒤적이다 보니...그래도 리눅스인디..프로그래머의 로망 아닌가..

"hello world!!!!"

컴파일러를 보자..들은 풍월은 있어서...
gcc 라는 프로그램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던데...어떻게 실행하는지 몰겠다.. 그래도 최신버전이 좋은거 아닌가. 
최신버전을 알아보니 4.2정도면 최신인듯 하다. 

버전을 알아보는법을 검색하자.
=>지식인에 물어보니..터미널에서 gcc -v 를 쳐보란다..간단하구면. 

근데 터미널은 뭐시냐. 
=>역시 지식인께서는 콘솔창이시란다..

저기 ..콘솔창은 뭘까요?  
=>시커먼 화면에 윈도우실행창이랑 비슷한거란다. 

그건 어찌 실행하나요?
=> 사람이 항상 좋은거 아니다. 쓰바..메뉴얼좀 봐라. 좀 찾아봐라. 아님 돈을 주고 물어보던가. 귀찮게스리.

아놔..이리저리 클릭질을 하다보니. 터미널이란게 있다..열어본다..

뭐여 시커먼창이 아니라 하얀창이 나온다. 이게 아닌가? 이건 도대체 뭐하는 창인가..터미널 맞는거 같은데.
역시 리눅서의 길은 험하다..
찾아보니 
하얀창도 있으시단다. 리눅스를 윈도처럼 이쁜모드(X-Window) 쓸땐 하얗게 생긴 터미널이 열린단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

그래도 목표한 Hello world 를 위해 gcc  -v 를 해본다.

흠..명령어가 잘못된건가...커멘드가 없단다. 머지..머지..머지..

이런 날 후배가 불쌍하게 쳐다본다..
"형, 그거 gcc 설치 안된거 같은데."   
"쉑, 리눅스는 gcc가 기본으로 설치되는거라고..잘 알지도 못하면서..gcc화일이 어디 있을거야 찾아봐야지.."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본다. 리눅스 화일찾기..

설명은 좀 어렵다..다른 검색결과를 보니 man find를 해 보란다..자세하게 나와 있단다..해본다.
엔터를 치니 아래 화면으로 확 바뀐다.

이건 뭐지? 짧은 영어로 보니 find관련메뉴얼인듯하다. 이게 단가?  어떻게 쓰라는거야?
방향키를 아래로 누르니 페이지가 아래로 내려간다..
아래쪽으로 설명이 무척 많았구면...쭉 내리다 보니. 좀전에 본 명령어 비슷한게 나온다.

흠..어떻게 응용해야 하나..그건 그렇고 이 화면에서 어떻게 나가지? ESC키를 아무리 눌러도 나가지지 않는다..ㅠㅠ
다시 "man에서 나가는 법"을 검색..
q를 누르란다..훅~ 나온다. 젠장!!

돌아가서 find 를 사용해 보자.
위의 find에 관한 2가지 내용을 보고 대충 명령어를 응용해 본다.

find / -name gcc.*   <= / : 젤 상위 폴더부터..   -name : 화일이름 으로 검색   gcc.* : 이름이 gcc로 된 모든 함수..
결과를 보자..
gcc.vim ? 이넘은 또 뭐여? /compiler/안에 있는거 보니 컴파일러 같기는 한데..vim은 뭔가?
다시 vim검색....vi에디터 확장판이란다...컴파일러가 아니라..에디터 란다..아마도 에디터에서 사용하는
설정화일인가보다. 
아무래도 후배말이 맞는거 같다..내가 설치한 Centos 5.2에는 첨에 gcc가 설치가 안되어 있는거 같다..ㅠㅠ

2. gcc를 훅~ 설치해보자.

리눅스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법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소스 불러다 컴파일해서 쓰는방법도 있고..그냥 패키지 가져다 쓰는 방법도 있다. 우선 내 리눅스엔 gcc가 없으니 첫번째 방법은 못쓰겠지. 두번째인 패키지를 가져다 써본다. 

패키지를 가져다 쓰는 방법도 리눅스의 배포판에 따라 졸라 많다. 이런거 땜에 리눅스 쓰기 힘들다..ㅠㅠ 
암튼 내가 설치한 리눅스는 Centos5.2 이므로 레드햇 계열이다..
오래 전 레드햇을 설치해 볼적에..(물론 포기 했지만.) rpm이란 방식이 있었다.. 
검색 해보니 요즘은 yum 이란 방식이 뜬단다..유행이란다. 원격이라 더 편하단다. 써보자.

yum의 사용법을 보자...길다..
대충 보면 

yum update [패키지]  <= 업데이트.
yum install [패키지]   <= 설치.
yum remove [패키지] <= 삭제.

이렇게 3가지만 알면 대충 쓸꺼 같다.

그럼 해보자..

명령어를 넣고 기다리다가 아래처럼 y를 입력한다.

그럼 막 뭔가 다운받고 설치하고 난리다. 다 된거 같다..

흠..검색을 해보니 gcc만 있는게 아니란다. gcc-c++ 로 있어야 한단다..
gcc 는 c 컴파일러고 gcc-c++ 은 g++ 이라고 C++ 컴파일러란다..결론은 2개를 다 설치하는거다.

그냥 첨에 두개 다 해도 되나보다. 난 몰라서 하나씩...

결국 gcc-c++도 설치 완료.. 아우 길다..

그럼 설치되었는지 확인해보자..

된거 같다..gcc다..

To be continued.    -夜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