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살기

몇년전에 인도신화에 대해 흥미를 잠깐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한 게임은 웬지 시대에 뒤떨어진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한 RPG들이 무척 많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일본쪽에서 시작된 분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화에 재미를 느끼는 편이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보고있는데요
그중에 인도신화에 대한 책들은 찾아보기가 어렵죠. 있어도 뭔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도움을 받은 책이 '인도신화의 계보 - 류경희 - '   입니다.

브라흐마, 비슈누, 쉬바.
기본적인 인도신화에 대한 이야기..그리고 왜 그리 복잡하게 되었는지.. 등등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인도신화에 대한 기본소양을 채우는데는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얇기까지 해서 지하철에서 오가며 봐도 하루이틀이면 완독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