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막내가 하는 게임을 보게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뭐 그냥 그런것이 그런가부다 했는데
현대의 국제정세를 세밀하게 구현한것이 너무 리얼한겁니다.. 무진장 오덕스럽기까지한 게임방법에 흥미를 느꼈는데요.
시원한걸 보여준다길래 뭔가 하고 봤습니다.
전략무기인가를 쓴다는 명령을 내리더군요..
화면 가득하게 곡선이 그려지면서...뻥뻥 터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핵미사일을 쏘는거였네요.
화면에 나오는 피해상황이나 이런걸 보면서 조금은 섬찟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전략게임인데..예전 삼국지 스런 게임 방법인데..
핵탄두를 사용한 전쟁을 한다는거 한가지가 무척 맘에 안듭니다.
야동을 봤는데 하드코어 야오물(남자끼리 응응하는)을 본 기분이랄까..뭔가 찝찝한.
웬지 해서는 안될짓을 한 기분이 드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런정도로 세밀한 국제정세를 적용한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만은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
울 나라에는 들어오기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등급이 안나올꺼 같아요..덕분에 그냥 카피해서 해 봐도 누가 잡지는 않겠지요?
한번은 해보시는것도 좋을만 한 게임입니다..